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– The Seoul Illustration Fair 후기

친구와 문화생활을 한번 할까해서 요즘 유행하는 서일페에 가보았다.

사전예약을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가능

사전예약을 하면 좀 더 혜택이 있을줄 알았으나 개뿔 없다

가기전 스타필드 구경 ( 코엑스 처음 간다면 좀 해맬것이다. 내가 그랬음)

 

코엑스 가기전 유명한 도서관 사람 개 많음

 

힘들게 겨우겨우 도착했으나 이 줄이 보이나요

서일페가 뭐라고 이렇게나.. 1시간이나 기다린 뒤에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.

 

왜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하며 기대를 한다.

주먹밥인가 모찌인가 잘 모르겠다

 

주로 귀여운 캐릭터가 많이 있어 여성분들이 많았다.

 

가끔씩 이렇게 독특한 오컬트 작품들이 보여서 신기했다. 귀여운거보단 요런게 난 조아

확실히 미술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라는걸 부스 하나하나 돌아다닐때마다 생각남..

음.. 느낌있어

 

 

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쏘울이 충만하다..

 

이 건 느낌있어 요 작가 분 스냅샷 구매함 ㅋㅋㅋ

 

가장 충격적이고 신선한 일러스트.. 꿈에 나올까 두렵다

 

 

옛날 일본 80-90년대 그림같아서 더 느낌있다.

 

전체적인 후기. 

원래 서일페 가려는 목적이 내가 요즘 관심이 있던 픽셀아트를 보려고 했는데 100개가 넘는 부스에서 픽셀을 다루는 

부스는  한 곳도 없었다.. 아쉽지만 많은 장르의 일러스트를 보면서 좀 더 많은 영감을 느낄 수 있어 충분히 만족한 전시회였다. 다음에 비슷한 페어가 있으면 무적권 참가 할 예정. ( 사람이 너무 많아 불편하긴 함 )